당분간 MS 워드 파일을 열 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맥아피와 파이어아이등 보안 솔루션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주 부터 MS 오피스 워드에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취약점을 이용할 경우 HTML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서버에 접속해 피해자의 시스템에 멀웨어(malware)를 설치한다.
멀웨어 설치과정에서 사용된 스크립트는 오피스의 매크로 핵 탐지를 우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사용자가 이상 증상을 감지하기 어려워 워드 파일 열람시 주의를 당부했으며, 해당 보안 취약점 윈도우 OLE(Object Linking and Embedding) 기능과 연계되어 있어 오피스 2016을 포함한 모든 버전의 오피스가 위험에 노출된다.
한편 MS는 해당 보안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4월 11일 월간 업데이트에서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패치 적용 전까지 불확실한 경로의 워드 파일은 보호된 읽기 모드(Protected View mode)로 보도록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