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비스타의 지원이 4월 11일자로 공식 종료된다.
지난 2007년 1월 출시된 윈도우 비스타는 다이렉트 X 10 독점 지원으로 윈도우 XP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는 한편,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된 UAC(User Account Control)에 익숙하지 않은데서 오는 불편함, 이미 최적화된 윈도우 XP 대비 높은 시스템 요구 사양등 여러 요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실패한 운영체제로 평가되었다.
지원 종료를 앞둔 2017년 3월 기준 윈도우 비스타의 시장 점유율은 넷 마켓쉐어 기준 0.72%, 스탯 카운터의 윈도우 버전별 점유율 기준 기준 1.07%를 기록하고 있으며, 윈도우 8 출시 당시 정품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에 대한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실시되었고, 이후 윈도우 7/ 8 사용자 대상의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다.
따라서 시기를 잘 맞췄다면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는 큰 비용없이 윈도우 10까지 업그레이드된 상태일텐데, 이같은 윈도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윈도우 10을 사용중인 사용자에게는 원류격인 윈도우 비스타의 지원 종료에 새로운 감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09년 서비스팩 2가 발표된 윈도우 비스타의 메인스트림 지원은 지난 2012년 4월 10일 종료되었으며, 2017년 4월 11일 확장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보안 패치나 부가 패치등의 제공이 완전히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