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스콜피오가 AMD 프리싱크2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지털파운드리에 따르면 MS의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엑스박스 원의 12CU보다 강화된 40CU GPU가 탑재되어 4K 게이밍과 UHD 블루레이를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와 최신 AMD 미디어 블록이 통합된다.
스콜피오에 지원되는 프리싱크 2는 적응형 동기화(adaptive sync) 기술의 일종으로, VESA의 디스플레이포트 1.4 규격에 어댑티브 싱크라는 기능으로 공식 통합되었던 프리싱크의 후속 기술이다.
모니타나 TV 등 고정된 주사율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황에 따라 프레임이 변하는 게임을 즐길 경우 서로의 재생 타이밍 차이 때문에 화면이 찢어지거나 밀리는 듯한 증상이 발생해 사용자 경험의 품질을 낮추는 문제가 지적받아 왔다.
프리싱크는 디스플레이 장치의 주사율을 게임의 프레임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절해 이같은 화면 찢어짐이나 밀림 현상을 개선한 기술로, 당초 해당 기술을 쓰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포트가 필요했지만 AMD는 HDMI 포트를 통한 프리싱크 지원을 이뤄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HDMI 2.1 포트를 갖출 예정으로, HDMI 2.1은 8K-60Hz와 4K-120Hz, 다이나믹 HDR을 비롯해 8K HDR 비디오를 지원하며, 자체적인 적응형 동기화 기술인 게임 모드 VRR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