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아메리카가 NES 클래식 에디션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NES 클래식 에디션은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 콘솔 NES (패미컴)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해 출시 된 제품으로, 기기를 소형화 시키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현대화 시켰다. 게임 카트리지는 새로 발매하지 않았고 그 당시 대표적이었던 게임 30개가 내장 되었다.
나이 든 게이머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인지 금세 인기를 얻어서 전 세계 판매량 150만 대를 달성했는데 추가적인 제품 출하가 없어서 웃돈을 주고 중고품을 구매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었다.
IGN에 의하면 닌텐도 아메리카 대변인은 닌텐도 클래식 에디션이 장기적으로 기획 된 제품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수요가 높아서 원래 계획보다 추가적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즉 적어도 북미 지역에서는 NES 클래식 에디션의 추가 생산 계획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 공식적으로 나온 셈인데 다른 지역도 같은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닌텐도는 지난 3월에 새로운 비디오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했고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그 출하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상황인데 그 때문에 NES 클래식 에디션의 추가 출하 가능성은 현시점에서 낮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