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사람의 생각을 타이핑으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번 신기술은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 중인 F8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 된 것으로, 페이스북은 생물학과 기계학습(머신러닝), 연결성(connectivity)울 결합하여 이전보다 빠르고 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혁신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사람의 신체 내부에 무언가 삽입하지 않고 그 대신 전용 기기를 착용하여 사람의 뇌에서 생기는 자극을 분석하여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에 타이핑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가 몸에 이식 된 전극을 사용해서 몇 가지 단어를 전송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하여 신기술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페이스북은 몸에 아무것도 이식하지 않고 외부 기기만 사용해서 1분에 단어 100개 정도를 타이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은 사람이 귀 대신 피부로 언어를 주고 받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였는데 해당 기술은 달팽이관을 흉내낸 시스템으로 소리의 진동을 뇌가 분석할 수 있는 전기 충격으로 변환하는 원리이다. 페이스북은 피부로 단어 9개를 알아 듣는 시험 대상의 모습을 선보였다.
아직 두 기술 모두 초기 단계여서 실용화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 되지만 실현 되는 경우 과학계와 의학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