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매출 1위 인텔 24년 왕좌 무너지나?

2017-05-02 13:11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에 오를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반도체 분야 시장조사기업인 IC Insights에 따르면, 시장이 평가하는 인텔의 평균 성장율과 삼성의 2분기 예상 판매량 증가치인 7.5%를 감안했을 때,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이 인텔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삼정전자의 주력 분야인 DRAM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은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6년 1분기 대비 2017년 1분기 DRAM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각각 45%와 40% 증가한 것이 삼성전자의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올 2분기부터는 DRAM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DRAM과 낸드플래시의 시장 규모가 각각 39%와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매출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울쓰란 / 17-05-02 13:47/ 신고

뭐 이게 좋은소리인지는 모르겠네요 ..

윈도리트윗 / 17-05-03 10:52/ 신고

너무좋아할거 없는데.. 중국이 반도체굴기가 본궤도에 오르면 몇년안에 삼성 주식 1주는 300만에서 3만원으로 갈지도 모르는구만.. 그나저나 인텔 이 바보야~ 존심 좀 버리고 가격 좀 내리라고~ 옵테인 비싸게 팔아서 뭐할거냐고~

꾸냥 / 17-05-04 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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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메모리쪽 가격 상승 때문인거 같아서 1위 차지한다해도 불안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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