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 뷰 올해로 서비스 10주년... 사용자 참여로 계속 발전하는 중

2017-06-05 11:33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구글의 스트리트 뷰(Street View)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구글 스트리트 뷰가 출시 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지도 상 실제 위치의 주변 풍경까지는 알 수 없어서 근방을 헤매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서비스 되기 시작하면서 그런 시간 낭비를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리트 뷰에는 더 많은 도로와 위치가 추가 되었고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를 추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능이 강화 되었다. 이제는 에베레스트 산처럼 일반인들이 직접 가기 어려운 곳을 살펴보거나 대양의 깊이를 알아보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Daum)의 로드뷰나 네이버의 거리뷰 같이 유사한 서비스가 출시 되면서 다른 플랫폼의 디지털 지도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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