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서 구호 단체들을 돕기 위해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6월 7일 페이스북은 공식 블로그에서 페이스북 사용자의 위치, 이동, 상태 업데이트 등을 익명의 데이터로 사용하여 '재난 지도(disaster maps)'를 만들고 구호 및 원조 단체들에게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 지도를 참고하면 지진, 홍수, 화재 같은 재난 상황에서 관련 기관이 효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결정하고 교통 혼잡을 처리하는 방법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유니세프, 국제적십자연맹, 세계식량계획(the World Food Programme) 및 기타 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재난 지도가 기획 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방대하게 수집한다는 점이 거부감을 살 수 있으므로 페이스북은 재난 지도가 오직 공익을 위해서만 사용 된다는 점을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