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GTA 5의 모드(Mod)를 다시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모드는 기존 게임을 개조하거나 추가 요소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2차 창작물을 일컫는데 인기 게임인 GTA 5 역시 OpenIV라는 모딩툴(Modding Tool)로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었다.
그런데 지난 6월 17일 락스타 게임즈의 모기업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 이하 테이크투)가 OpenIV 개발자에게 권리 침해 중단을 요청하면서 더 이상의 모딩툴 배포가 중단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GTA 5의 모드가 금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수많은 게이머들이 반발했으며 스팀에서 GTA 5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일반 게이머들이 무상으로 원작과 다른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를 배급사와 제작사 차원에서 막은 것은 돈이 되지 않는 GTA 5 싱글 플레이에 게이머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 뿐 아니라 게이머 수만 명이 Change.org에서 GTA 5 모드를 다시 허용하라는 온라인 청원까지 진행하였는데 결국 일주일만에 락스타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이크투와 협의하여 자사 게임들의 비상업적 싱글 플레이 모드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에 따라 일단 게이머들은 다시 GTA 5 모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락스타 게임즈는 모드 개발자들에게 라이선스를 허가한 것은 아니며 테이크투가 언제든지 모드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수정 및 철회를 요구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같은 사태가 생길 가능성은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