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Ubisoft)가 유나이트 유럽 컨퍼런스에서 MS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용 증강현실 게임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VR포커스(VrFocus)에 의하면 유비소프트는 공간 매핑 기술로 토이 솔저와 레이맨 엽기 토끼 캐릭터들을 현실 세계에 표시하고 환경에 반응하게 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구현하였다.
게이머는 토이 솔저의 녹색 아미맨들을 집어서 원하는 위치에 놓아두고 마주 보게 하거나 엽기 토끼들을 원하는 곳으로 조준한 다음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는 증강현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가상현실 게임 개발에도 빠르게 참여했던 대형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증강현실 게임을 준비 중이라는 점은 관심을 모으는 소식이다.
다만 문제는 게임이 아니라 홀로렌즈이다. 미화 기준으로 3천 달러에 달하는 가격은 게임이 아무리 흥미롭더라도 일반 소비자들이 다가가기 어렵기 때문에 홀로렌즈의 가격이 낮아지거나 별도의 보급형 증강현실 헤드셋이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