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가 노키아(Nokia)와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셀룰러 표준 필수 특허에 대한 크로스 라이센스를 포함해 비즈니스 협력 계약과 다년 간의 특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샤오미는 해당 계약의 일부로 노키아로부터 특허 자산을 인수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노키아는 비즈니스 협력 계약에 따라 대규모 웹 제공 업체 및 데이터 센터 운영자가 기대하는 대용량, 저전력 요구 사항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며, 샤오미와 함께 노키아가 새로 발표한 FP4 네트워크 프로세서 기반의 데이터 라우팅, 데이터 센서 패브릭 솔루션을 위한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션, IP 라우팅을 위한 광 전송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가성비가 높은 스마트폰을 온라인 중심 마케팅 전략과 자체 플랫폼을 이용해 공급하고 비슷한 전략을 가진 파트너 업체들의 제품을 Mi 브랜드로 출시하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꺾이고 특허 문제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 내에서도 후발 주자들에게 밀리고 있다.
그러나 Mi 브랜드 생태계로 IoT 사업을 강화하고 노키아와의 특허 계약을 통해 재도약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