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시그라프(SIGGRAPH) 2017에서 GPU 레이 트레이싱(광선 추적) 엔진 '옵틱스(OptiX)'에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최신 버전 옵틱스 5.0을 발표하였다.
옵틱스 5.0은 별도의 학습 과정을 거친 AI를 사용해 픽셀 하나를 렌더링할 때 광선 4천 개가 필요한 이미지를 샘플 하나만 렌더링해도 되며, 이미지를 완성해 나가면서 빈칸을 채울 수 있어서 추가 데이터를 렌더링할 필요가 없다.
엔비디아는 CPU (인텔 제온 E5-2699 v4 2개) 렌더링과 비교하면 옵틱스 5.0이 설치된 DGX 스테이션이 157배 높은 성능이라고 밝혔다. 또한 옵틱스 5.0은 AI 기반 노이즈 제거 기능을 지원하며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GPU 가속 모션 블러(motion blur)를 제공한다.
옵틱스 5.0은 올해 11월에 개발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