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Xbox One X에서 4K 게임 설치 용량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Xbox One X는 4K 게임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게임 콘솔로 주목 받고 있는데 고해상도에 맞춰 텍스처 용량이 늘어나 일부 게임은 설치 파일 용량이 100GB를 넘어가기도 한다.
MS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 부사장은 게임스레이더(GamesRadar)와 인터뷰 중 클라우드를 사용해 용량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였다. '인텔리전트 딜리버리(Intelligent Delivery)'라는 기술로 Xbox One X 하드디스크에는 일부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것이다.
이론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사한데 영상과 음성 부분을 일괄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서 다운로드 용량을 지능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해당 기술은 아직 구상 단계이며 사용자와 서버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서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실제 도입 단계까지 해결해야 할 난관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