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의 두뇌 인터페이스 기업 뉴럴링크 투자금 2700만 달러 모금

2017-08-28 13:43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의 CEO 엘론 머스크가 소유한 벤처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2700만 달러를 모금하였다.

뉴럴링크는 올해 3월 공개된 기업으로 사람의 두뇌와 기계를 직접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고 인공지능에서 이익을 발굴해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보고서에 의하면 투자자는 12명이며, 최대 1억 달러까지 창출 가능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더 이상 모금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한편 엘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이 악용되는 것을 굉장히 염려하는 인물인데 뉴럴링크의 연구로 인공지능의 위험함을 줄이거나 대체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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