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웨스턴디지털(이하 WD)와 제휴하고 닌텐도 스위치용 공식 라이선스 microSD(마이크로SD)카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올해 3월 출시된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는 기본 저장소 용량이 32GB인데 운영체제와 시스템 운용 때문에 실제로 쓸 수 있는 용량은 25.9GB 정도이다. 그래서 게임 카트리지 대신 디지털 버전 게임을 구매한 이들은 다운로드하면 금세 용량이 바닥나는데 최근에는 'NBA 2K18'처럼 25GB를 넘어서는 게임도 출시되어 아예 다운로드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microSD카드를 외부 저장소로 추가해야 하는데 닌텐도는 WD와 제휴하여 닌텐도 스위치용 64GB 또는 128GB microSD카드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해당 microSD카드에는 닌텐도 스위치와 샌디스크 로고가 붙는다.
닌텐도 스위치는 최대 2TB까지 외부 저장소 용량을 지원하므로 앞으로 더 큰 용량인 microSD카드도 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