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모바일 지도 앱 서비스 '카카오맵' 업데이트를 통해 '자전거 길찾기'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맵은 그 동안 '길찾기'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를 이용한 경로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번에 추가된 자전거 길찾기를 통해 자전거 도로 우선, 최단 거리, 경사로 적은 편안한 길 등 3가지 경로 안내 옵션을 제공한다.
자전거 도로 우선 옵션은 목적지까지 자전거 도로 위주로 갈 수 있는 경로를 추천하고, 최단 거리 옵션은 가장 거리가 짧은 경로를 안내하며, 편안한 길 옵션은 경사가 있는 길이나 계단을 피한 넓은 길을 안내해준다.
또한 자전거 특성을 반영해 경로 전체의 고도 변화 정도를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오르막과 내리막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고 자전거 도로 구간은 핑크색으로 별도 표시한다.
카카오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에 특화된 다양한 옵션과 고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지난 10년 이상 쌓아온 전국 도로 네트워크 정보와 3D 지도 데이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맵은 카카오가 지난 해 9월 출시한 모바일 지도 앱 서비스로 국내 지도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벡터 방식을 도입해 지도의 확대/축소와 회전이 가능하며, 3D 스카이뷰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