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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eaner v5.33 약 한 달간 악성코드 포함 배포

2017-09-19 11:1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시스템 튜닝 유틸리티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CCleaner에 한 달 가까이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배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개발사가 블로그를 통해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문제가 된 것은 8월 15일부터 배포가 시작된 CCleaner v5.33 32bit버전으로, 9월 12일 5.34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악성 코드 배포는 중단되었다

하지만 그 사이 CCleaner v5.33 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한 사용자들은 DGA(Domain Generation Algorithm)와 C2 (hardcoded Command and Control) 기반 공격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 해당 버전을 즉시 삭제, 또는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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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인드 / 17-09-19 12:02/ 신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9-19 21:02/ 신고
백신회사에 팔리고나서 큰 사건 터졌네요.
타락천사 NO.1 / 17-09-24 23:05/ 신고
악성코드가 들어가게 되었다니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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