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cinsight와 WSTS에 따르면 올해 초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는 10% 초반(11% ~ 12%)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으나 여름 시점에는 10% 중반(16% ~ 17%)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6%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는 2016년 하반기부터 공급 부족에 따른 DRAM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에 기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WSTS((World Semiconductor Market Statistics)는 올해 메모리 분야에서만 50%에 달하는 성장세를 예상한 바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1년 사이 두 배에 달하는 메모리 가격 인상과 그에 따른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을 반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