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나탈(Project Natal)로 알려졌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인식 컨트롤러 키넥트가 그 수명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엑스박스 360시절 주변 기기로 처음 등장한 키넥트는 뛰어난 동작 인식 성능을 바탕으로 엑스박스 360의 활용폭을 넓히며 처음 출시된 2010년부터 약 7년간 3500만여대가 팔렸다.
생산 중단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홀로렌즈와 윈도우 VR 등 MR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내린 결정으로 판단된다. 실제 2013년 엑스박스 원 발표 당시 키넥트 2.0이 선보인 이후 개선 혹은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은 전해진 바 없다.
키넥트의 단점으로는 사용을 위한 일정 수준의 공간 확보와 키넥트 를 활용한 게임의 인식 오류나 낮은 조작성등이 지적되어 왔으며, 초기에 비해 신규 지원 타이틀 출시가 줄어들고 있다.
키넥트 생산은 중단되지만 엑스박스 버전의 소비자 지원은 계속 될 예정이며, 개발자 버전 지원에 대한 내용은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