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월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
LG디스플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OLED TV 패널 판매량이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 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월 판매 기준 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2천 달러 이상 북미 프리미엄 TV 메인 시장에 해당하는 55인치 및 65인치 TV 시장에서 OLED TV 세트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74%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소니가 북미에서 수량 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이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다.
LG전자의 OLED TV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급성장하는 등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을 납품받는 주요 고객사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흐름이 지난 9월 IFA 2017에서 13개의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TV를 프리미엄 TV 라인업 전면에 내세운 이후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데 따른 것으로 연말까지 수요는 물론 내년 물량까지 늘려달라는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OLED TV 패널 판매량이 170만대 이상, 내년에도 27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에 대비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파주 E4-2 라인의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려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