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디지털 가상화폐(이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였다.
11월 2일 오후 비트코인은 1비트코인 기준으로 최고가 7341달러(약 814만 원)를 돌파하였으며 국내 거래소에서는 한때 870만 원 정도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하였다. 그러나 저녁 시간대가 가까워지자 1비트코인 가격은 70만 원 정도 급락하였고 금일은 정오 무렵까지 7300달러 내외를 유지하였다.
불과 1개월 전만 해도 1비트코인 최고가는 4500달러(약 500만 원) 정도였기 때문에 가치가 급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가치가 급상승한 것은 일단 10월 말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사용한 새로운 가상화폐 비트코인 골드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기존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비트코인과 같은 양에 달하는 비트코인 골드를 지급하는 거래소가 생기자 비트코인 거래량이 대폭 늘면서 자연스레 가격이 오른 것이다.
게다가 11월 16일에는 새로운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도입한 비트코인 실버도 출시될 예정인데 그 영향으로 현재 비트코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너무 단기간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인데 11월 2일처럼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으므로 비트코인이나 다른 가상화폐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손실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