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017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9월 30일자로 마감된 2017 회계년도 4분기에 526억 달러의 매출과 131억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07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6%와 18.9%가 증가한 것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미국 외 해외 지역에서 거둔 매출이 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4,667만대를 기록하면서 매출도 16% 늘어났고, Mac 판매량도 25.5% 증가하고 매출도 28%가량 올라갔다. 아이패드는 작년 3분기와 비교해 판매량은 9.6% 줄었지만 매출은 2.8% 감소하는데 머물렀는데, 이는 고급형 모델에 해당하는 아이패드 프로와 가격이 높은 관련 액세서리(스마트 키보드. 애플 펜슬)로 라인업을 정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2017년 회계년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모든 제품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면서, 아이폰 8 및 아이폰 8 플러스, 애플 워치 시리즈 3 및 애플 TV 4K를 포함한 환상적인 신제품을 통해 멋진 홀리데이 시즌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 아이폰 X가 출시되면서 이 놀라운 장치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애플은 2018 회계년도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840~870억 달러의 매출과 38~38.5%의 매출 총 이익, 76.5억~77.5억 달러의 운영 지출을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