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터스가 전기 세미트럭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11월 16일 시제품을 공개한다.
일렉트렉(Electrek)에 의하면 테슬라 모터스는 여러 언론사에 행사 초대장을 발송하였고 전기 세미트럭은 기존 명칭인 '테슬라 세미(Tesla Semi)'를 '테슬라 트럭'으로 변경하였다. 본래 테슬라 모터스는 10월 26일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최근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팩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져 그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규 티저 이미지에서는 기존보다 차량 윤곽이 더 자세하게 보이는데 아직 세부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머스크 CEO가 지금까지 언론에서 추측한 것보다 뛰어난 사양이라고 말하여 주행 성능이나 배터리 사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경쟁사들도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전기 트럭과 버스 사업에 17억 달러(약 1조9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다임러는 지난 10월 26일에 전기 세미트럭 'E-푸조 비전 원(E-Fuso Vision One)'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였다.
테슬라 모터스는 가장 먼저 전기 세미트럭으로 주목 받았지만 시장을 선점하지 못한 상황인데 앞으로 2년 내에 전기 세미트럭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하여 앞으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