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타이탄폴의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개발팀인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개발진이 엑티비전과의 불화로 인해 독립해 2010년 설립한 개발사로, 2014년 타이탄 폴과 2016년 그 후속작인 타이탄 폴2를 콘솔과 PC로 출시한 바 있다.
EA는 향후 4년간 리스폰에 1억 51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불, 주식으로 최대 1억 6400만 달러를 배분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향후 타이틀 실적에 따라 최대 1억 4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 폴 신작과 스타워즈 세계관 배경의 게임과 V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인수로 인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구조 조정은 없을 예정이다.
한편, EA는 웨스트우드, 불프로그, 오리진 시스템, 미씩 엔터테인먼트, 비서럴 게임즈 등 합병 스튜디오가 연이어 폐쇄해 왔는데,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EA의 연이은 스튜디오 폐쇄 전력에 비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도 조만간 폐쇄되지 않겠냐는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