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들을 분석해 ‘#ThisHappend’ ‘#2017어떤일이’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해의 각종 트위터 기록들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각종 국내 기록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먼저 팔로워 보유 순위에서 올해 한국 계정 최초로 1천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 한 해에만 무려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증가해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으로 뽑혔으며, 올해 가장 많이 리트윗된 골든 트윗의 영광도 가져갔다.
잠들어 있는 멤버 정국을 놀리는 장면이 담긴 이 동영상 트윗은 37만 건의 리트윗과 77만 건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아 올해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으로 꼽혔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트윗이 발생한 날은 5월 22일로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날이다. 이 날의 탑 키워드는 ‘방탄소년단'이었고, 연관어로는 ‘감사하다', ‘상탄소년단', ‘빌보드어워드', ‘BBMAs’, ‘아미' 등으로 분석됐다.
트위터 코리아가 공개한 국내 지표를 더 살펴보면, 사회 분야에서는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 (@moonriver365)이 1위를 기록했다. 올 초 진행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이에 따라 5월로 앞당겨 진행된 ‘대선’은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려,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한 해였음을 입증했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는 전 세계 규모의 뮤직어워드 ‘MAMA’ (@MnetMAMA)가 1위를 차지했고, ‘워너원’을 탄생시킨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2위에 올랐다. 또한 최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탤런트 ‘김주혁’이 인물로는 유일하게 엔터테인먼트 키워드 10위권에 올랐다. 넷플릭스와 합작해 제작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 외에도 ‘청년경찰’, ‘공조’ 등 다수의 한국영화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