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일본에서 첫 해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기 자리에 올랐다.
미디어 크리에이트(Media Create)의 판매 정보에 의하면 닌텐도 스위치는 올해 3월 출시한 뒤 10개월 동안 일본 시장에서 닌텐도와 소니의 어떤 비디오 게임기보다도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1위였던 소니 PS2(PlayStation 2)와 비교하면 처음 5개월 동안은 닌텐도 스위치가 판매량이 밀렸지만 이후 차츰 증가하여 역전하였고, 특히 12월에는 10개월 동안 총 판매량(325만여 대)에서 약 25.7%에 달하는 84만여 대를 판매해 완전하게 앞지르는 것이 가능하였다.
북미와 유럽 시장보다는 소규모지만 일본 시장은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첫 해 판매량으로 PS2를 앞선 것은 차후 닌텐도의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한편 PS2는 12년 동안 전 세계 판매량 1억5500만 대를 기록하였는데 닌텐도 스위치가 그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