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 USB 3.1 타입C 멀티 어댑터와 휴대용 SSD 출시

2018-01-25 11:01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파이오니아가 USB 3.1 타입C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멀티 어댑터와 휴대용 SSD 제품을 선보였다.

파이오니아 USB-C PD Dock(모델명 APS-DKPD01)은 듀얼 4K 디스플레이 출력과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 USB 3.1 타입A 포트 1개와 타입C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개, 랜 포트 1개, 오디오 입출력 포트를 구비하여 기본 인터페이스가 몇 가지 없는 노트북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가격은 159.99달러이다.

파이오니아 USB-C 멀티포트 어댑터는 USB 3.1 타입C 연결 하나로 HDMI, D-Sub(VGA), USB 3.1 타입A 포트, 랜 포트를 모두 지원한다. HDMI는 4K 해상도까지, D-Sub는 풀 HD 해상도까지 출력 가능한데 한번에 두 가지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9.99달러이다.

파이오니아 USB-C 포터블 SSD(모델명 APS-XS02-240)는 120GB와 240GB 용량 두 가지이며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고 480MB/s를 지원한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65 x 45 x 10.5mm)와 29.5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여서 휴대용으로 적합하다. 가격은 120GB 모델 74.99달러, 240GB 모델 129.99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