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첫 스마트폰 게임 '미토모(Miitomo)' 서비스를 올해 5월 9일 종료할 계획이다.
미토모는 2016년 3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었으며 기존에 닌텐도 비디오 게임기에서 선보여진 아바타 '미(Mii)'를 스마트폰에서 생성해 서로 대화하거나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된지 이틀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만 회를 달성할 정도로 초기에는 큰 관심을 받았지만 미를 꾸미는 것 이외에 마땅한 콘텐츠가 없어서 금세 지루해진 사용자가 많았고 이후 눈에 띄는 요소도 추가되지 않았는데 결국 닌텐도가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이다.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5월 9일 오전 12시에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된다.
한편 닌텐도는 지금까지 미토모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을 위해 '미토모 마지막 감사 축제(Miitomo Final Thank You Festival)'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비스 종료 시까지 매일 접속할 때마다 미토모 코인 2,000개와 게임 티켓 5개를 제공하므로 마음껏 미토모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