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인물 사진에 최적화된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5와 소형 경량의 전동 줌렌즈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를 공개했다.
X-A5는 2016년 12월 출시한 X-A3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개발된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을 결합해 이전 모델보다 1.5배 빠른 이미지 처리 속도를 구현하였고, ISO 감도 표준 범위를 ISO 12800으로 확장하였으며, 위상차 검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두 배 빠른 속도로 초점을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손쉬운 셀프 촬영을 위해 X-A5는 180도 회전식 터치 액정을 탑재했으며, 액정 화면을 위로 회전하면 후면의 커맨드 다이얼이 자동으로 줌 조절과 셔터 릴리즈 기능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눈 검출(eye detection) AF가 활성화되어 자동으로 피사체의 눈에 초점을 맞춰주고, 인물 사진을 위한 피부 톤 3단계 조정을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다.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과 '안개 제거'나 'HDR 아트' 등이 새롭게 추가된 17가지 아트필터 기능으로 다양한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이렇게 찍은 사진은 블루투스 페어 기능 또는 ‘후지필름 카메라 리모트(FUJIFILM Camera Remote)’ 앱 설치를 통해 SNS나 다른 기기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바디는 핑크로즈, 브라운, 실버, 다크실버 등 4가지의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4K 영상 녹화 기능에 멀티 포커스 모드가 제공돼 피사계 심도 조절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 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한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광각에서 준망원에 해당하는 23mm~69mm(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의 전동 줌 렌즈다. X 시리즈 교환 줌 렌즈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우며, 9군 10매(비구면 렌즈 3개, ED 렌즈 2개 포함)의 렌즈 구성은 최소 초점거리 5cm에서 최대 0.24의 배율을 지원한다.
무게 135g에 광학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전동 줌 기능과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는 이너 포커싱 시스템이 채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