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17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4분기에 14억 8천만 달러의 매출과 8,200만 달러의 영업이익, 6,1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라데온 그래픽 및 라이젠 프로세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지만, 계절적으로 주문형 SoC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매출 총 이익률(Gross Margin)은 35%로 전년 대비 3% 포인트 상승했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17년 전체 매출은 24.8% 증가한 53억 3천만 달러였으며, 2016년에는 3억 7,200만 달러의 영업손실과 4억 9,7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017년에는 2억 400만 달러의 영업이익과 4,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마침내 부활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2017년은 AMD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연간 매출 성장률 25%, 매출 총이익률 및 연간 수익성 달성으로 중요한 변곡점이었다며, 2018년에는 차세대 고성능 제품을 출시하고 AMD가 기술 업계의 장기 성장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AMD는 2018년 1분기 실적 전망으로 새로운 라이젠, GPU 및 EPYC 제품 출시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32% 증가한 약 15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