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전국 상용화에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전력/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로라(LoRa)'망에 이은 또 하나의 IoT 전국망인 'LTE Cat.M1 구축 완료 및 4월 상용화 계획을 밝혔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에서 표준화한 기술로 저용량 동영상과 HD급 사진/음성을 전송할 수 있으며 기존 LTE-M의 수십배 수준의 전력 효율에 통신 모듈 가격도 30% 이상 저렴해 IoT 기기 제작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LTE Cat.M1 기술 개발 완료 및 시험망 검증을 마쳤으며 상용 LTE 기지국에서 기술 적용 및 필드 테스트를 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힘써왔다며, 다음 달 중에 안정화 및 최적화를 마친 후 4월부터 LTE Cat.M1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6년 7월 선보인 IoT 전용망인 로라(LoRa)망 전국 구축을 완료해 2016년 3월 기 구축한 LTE-M(LTE Cat.1)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IoT 전국망을 선보였는데, LTE Cat.M1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하이브리드 IoT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달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LTE Cat.M1을 활용한 IoT 블랙박스와 혈당측정관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