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새로운 '슈퍼마리오 월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 등록되었다.
슈퍼마리오 월드는 1990년 닌텐도의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된 게임이며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3'의 후속작이다. 따라서 게임 내에는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반대로 사라진 요소도 꽤 있는데 현재 킥스타터에 그 사라진 요소가 포함된 슈퍼마리오 월드를 개발하겠다는 캠페인이 올라온 것이다.
해당 캠페인을 등록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전자 엔지니어 지안 개타노 밀라니(Gian Gaetano Milani)이다. 그는 캠페인을 실현하기 위해 닌텐도와 접촉 중이며 기금을 목표치까지 모으는 데 성공하면 닌텐도에게 기금을 전달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3에 가까운 슈퍼마리오 월드 개발을 요구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즉 개인이 임의로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개발하는 것은 아니므로 불법적인 캠페인은 아닌데 어디까지나 닌텐도의 허가가 있어야만 실현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닌텐도는 수십 년 동안 자사의 비디오 게임기로만 게임을 출시하였고 근래 들어서야 스마트폰용으로 일부 게임을 출시할 정도로 지적재산권에 관해 폐쇄적이어서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은 작은 관심거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