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박스(Ataribox)'가 '아타리 VCS'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아타리는 지난 해 6월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 아타리박스를 발표하고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금을 모으고 있었다. 같은 해 12월 14일 아타리박스 예약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돌연 크라우드펀딩이 중단되었다. 한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가 수개월 지난 뒤 아타리는 아타리박스의 이름을 아타리 VCS로 바꾸고 올해 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킷구루(Kitguru)에 의하면 4월부터 아타리 VCS 예약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25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약 26만 원~32만 원)이다. 다시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한다면 조기 구매자에게 가격 할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다. 아타리 VCS 내부에 게임이 기본 내장되어서 그것만 실행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게임기처럼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한편 아타리는 아타리박스의 이름만 고치지 않고 새로운 컨트롤러 사진도 공개하였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시리즈 컨트롤러를 연상시키는 모습인데 그에 따라 구형 아타리 게임기처럼 조이스틱만 주는 것보다 게임을 즐기는 것이 더 편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