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어 또 다시 둠 영화화, 리부트? 후속작?

2018-04-23 11:0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둠이 또 다시 영화화될 예정이다.

둠의 새로운 영화화는 배우 Nina Bergman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지난 2005년 둠을 제족한 유니버설 픽처스가 준비 중이고, 추가 트윗에 따르면 기존보다 훨씬 나은 스크립트(대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3년 12월 시리즈 첫 작품이 발매된 ID소프트웨어의 둠 시리즈는 3편의 확장 팩이 2005년 4월 출시, 같은해 10월 영화가 개봉하였으나 제작비도 건지지 못한 바 있다. 이후 2008년 5월 둠 4(가제)가 발표되었지만 여러차례 프로젝트가 변경되면서 실제 출시는 2016년 5월 베데스다가 리부트 성격의 둠(2016)을 출시하였다.

아직 유니버설 픽처스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인지라 배우와 감독, 촬영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게임 기반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둠의 영화화가 어느 정도 흥행할지, 전작의 후속작인지 세계관을 새로 쓴 리부트가 될지 후속 정보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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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리트윗 / 18-04-24 9:52/ 신고

영화 '둠'은 최신작 '램피지'의 드웨인 존슨 행님이 주연한 영화죠
드웨인 존슨의 팬이라면 볼만.. 하다고는 못해도 연기력은 일취월장! (팔근육의 연기력이..)
그러고보니 '램피지'도 게임이 원작인데 흥행은 잘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