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와 디비전 개발자의 생존 공포 게임 '아고니(Agony)', 5월 29일 출시

2018-04-23 11:07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매드마인드 스튜디오(Madmind Studios)가 개발 중인 생존 공포 게임 '아고니(Agony)'가 5월 29일 출시 예정이다.

매드마인드 스튜디오는 '위쳐 3'와 '디비전'의 개발자들이 모여서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2016년 11월 킥스타터 캠페인으로 아고니를 선보였다. 그로테스크 분위기인 지옥을 배경으로 하는 점과 각종 생명체에게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아고니는 생존 공포 게임의 분위기를 잘 부각했으며 그에 따라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아서 킥스타터 캠페인은 목표치를 달성하였다. PC와 PS4(PlayStation 4), 엑스박스원(Xbox One)으로 출시된다.

PC판은 권장사양이 CPU 인텔 코어 i5-8400 또는 AMD 라이젠 5 1600,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60 또는 라데온 RX 580, RAM 16GB여서 제법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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