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lphabet)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2018년 1분기에 311억 5천만 달러의 매출과 70억 달러의 영업이익, 94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6% 및 7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 가운데 구글 광고 사업이 266억 달러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다른 수익 부문에서도 증가한 4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출 부문에서는 R&D 관련 투자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07억 달러를 1분기에 지출했다.
알파벳은 우버 및 다른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로 약 3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구글 하드웨어 팀으로 합류한 네스트(Nest)의 경우 매출액은 10억 달러 미만에 이익을 내지 못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