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이머 중 약 60%가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서 여러 번 부정 행위를 일으킨 게이머 때문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안 기업 이데토(Irdeto)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6개국에서 총 9,4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조사에서 전체 인원 중 77%는 다른 게이머가 핵 프로그램을 비롯한 부정 행위를 저지른다고 생각하면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중단하고, 48%는 게임 내 콘텐츠 구매 의사가 줄어들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른 게이머의 부정 행위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은 게이머는 12%에 불과했으며 8%는 항상 영향을 받아서 게임을 즐기기 힘들어 했다. 또한 76%는 부정 행위로 불공정하게 이득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답변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전문은 이데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때문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주요 콘텐츠인 게임의 개발사들은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보안 프로그램이나 보호 정책을 우회하거나 돌파하는 방법 역시 계속 고안되고 있어서 확실한 해결책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