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엑스박스원X(Xbox One X)로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4K 60 FPS(초당 프레임) 실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섀도우 오브 툼레이더 개발사인 에이도스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대표 데이비드 안포시(David Anfossi)는 최근 EPN TV와 실시한 인터뷰에서 엑스박스원X로 4K 60 FPS 실행이 가능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스퀘어에닉스는 엑스박스원X에서 '4K 해상도(4K Resolution)'와 '고해상도(High Resolution)' 모드 두 가지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하였다. 4K 해상도 모드는 30 FPS, 고해상도 모드는 1920x1080 해상도에서 60 FPS를 지원한다. 즉 4K와 60 FPS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셈이며 HDR과 향상된 물리 기반 렌더링, 하드웨어 테셀레이션 등 고급 그래픽 기술은 두 가지 모드 모두 적용된다.
한편 엑스박스원X는 현재 출시 중인 비디오 게임기 중 하드웨어 사양이 가장 높은데도 4K 해상도에서 60 FPS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 점을 감안하면 더 사양이 낮은 게임기는 4K 해상도나 60 FPS를 지원하지 못하거나 일부 그래픽 기술이 비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