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2016년 처음 발표한 TPU(Tensor Processing Units)의 3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을 위해 설계된 TPU는 이세돌 9단과의 대국으로 널리 알려진 구글 알파고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2016년 1세대 발표 이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을 공개한 것.
이번에 발표된 3세대 TPU 기반 POD은 2세대의 그것 보다 8배의 성능을 발휘하며, 클러스터 구성의 TPU v3은 100PFLOPS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2세대 대비 성능이 8배 증가함에 따라 그만큼 발열도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발표 슬라이드를 통해 수랭 쿨링 솔루션 채택이 확인된 점으로 유추할 수 있다.
3세대 TPU 또한 별도 판매없이 1세대와 2세대처럼 구글 내부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글 개발자회의서 발표된 다양한 인공 지능 기반 서비스 지원을 위해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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