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저가형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비츠(Beats) 브랜드로 199달러의 홈팟(HomePod)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이 홈팟의 저가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텍(MediaTek)과 협상 중이라는 루머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해당 제품이 비츠 브랜드로 출시될 거라는 내용이 추가된 것이다.
9to5Mac은 애플이 지난 해 에어플레이2 (AirPlay 2)를 발표했을 때 이 기능이 비츠 제품의 특징이 될 거라고 말했기 때문에, 에어플레이2로 새로워진 비츠 제품에 저렴한 홈팟이 결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분석기관 Strategy Analitics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분기 60만대의 홈팟을 판매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6%로 아마존이나 구글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낮은 수치다. 애플의 경쟁자는 이미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으며 서드 파티 제품으로도 기능을 확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따라서 애플이 아마존-구글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면서 중국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운영체제의 홈팟 지원 강화와 동시에 현재 349달러에 판매되는 홈팟 외에 새로운 저가형 모델 출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