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GitHub) 인수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깃허브는 2,800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협력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코드 저장소가 8,500만개가 넘는 개발자들의 집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를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7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인수 후에도 개발자 우선 정신을 유지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개방된 플랫폼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 10 출시 이후부터 오픈소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 인수로 아이디어 개발부터 협업 및 배포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개발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개방형 플랫폼을 유지할 거라고 말했다.
개발자는 누구나 깃허브에 접속해 자신의 프로젝트에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도구 및 운영체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와 모든 장치에 코드를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직접 판매 및 파트너 채널을 통해 깃허브를 사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되어 엔터프라이즈 개발자의 깃허브 사용을 가속화 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도구 및 서비스를 새로운 깃허브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가 올해 말에 끝나면 자마린(Xamarin)의 오픈 소스 베테랑이자 설립자인 Nat Friedman CEO가 깃허브를 이끌 예정이다.
현 CEO 겸 공동 창업자인 Chris Wanstrath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전문가(technical fellow)가 되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그룹 수석 부사장인 Scott Guthrie에게 전략적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에 대한 작업을 보고하는 체계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