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컴퓨텍스 2018의 기가바이트 부스는 TWTC 부스와 타이베이 101타워의 기가바이트 VIP 부스에서 전시가 진행되었다.
타이베이 101타워의 36층에 준비된 기가바이트 VIP 부스는 초대받은 관람객에 한하여 입장 할 수 있었는데, 현재까지 기가바이트가 출시했던 제품들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기가바이트 VIP 부스에 마련된 제품들은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게 되는 제품들은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니PC와 임베디드,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분야까지 여러 분야에서 기가바이트가 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기가바이트의 미니PC 브랜드 BRIX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펜티엄 J5005 부터 8세대 인텔 코어 i7 8700U 까지 다양하고 강력한 프로세서가 탑제되어 있어 비록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성능을 제공한다.
임베디드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되어 있어으며 CPU가 내장된 제품과 데스크탑 CPU를 설치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키오스크 혹은 전시영상 등의 산업분야에서도 기가바이트의 제품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문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서버, 워크스테이션 분야에 사용되는 메인보드들도 전시되어 있어 평소에는 보기힘든 싱글 CPU 소켓, 혹은 듀얼 CPU 소켓등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을 관람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였다.
그외에도 모바일 분야에서는 그래픽박스와 랩탑등 제품들도 볼 수 있었는데, 그중 눈길을 끌었던 기가바이트의 랩탑 제품군인 'AERO 15' 이었다.
15인치의 화면크기를 가지면서도 5mm의 얇은 두깨의 배젤을 장착하여 크기 대비 화면비가 상당히 높아 작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시원한 화면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앞서 '현재까지 기가바이트가 출시했던 제품들' 이라 설명했지만 신제품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바로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 'ARORUS' 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게이밍 메모리가 그것이다.
기가바이트에서 AORUS 브랜드의 메모리까지 출시하며 비로소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CPU쿨러까지 완벽하게 '깔맞춤'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것, AORUS 브랜드의 팬이라면 매우 반길만한 소식이라 생각된다.
이번에 공개된 AORUS 게이밍 메모리는 삼성 B다이가 사용된 8GB 메모리2개와 더미 메모리2개로 한 세트로써, 비록 8기가 메모리 두장의 메모리지만 메모리슬롯 4개 모두를 사용한것 같은 '풀뱅크 감성' 을 살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 외에도 이번에 인텔에서 공개한 한정판 프로세서인 인텔 8세대 코어i7 8086K 프로세서가 탑제된 시스템 또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메인 전시는 인텔의 한정판 프로세서를 탑제한 데스크탑PC를 끝으로 조금 더 들어가서 AORUS 제품군으로 구성된 게이밍 테마 존을 탐방할 수 있었는데 간단한 게임부터 스트리밍 환경과 작업환경등을 구성해놓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그중 눈길을 끌었던 시스템으로는 어항을 이용한 커스텀 케이스 였는데, 액체와 액체 사이에 경계선을 두고 한쪽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른 한쪽은 그래픽카드가 냉각되는 환경이 비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외에도 노트북 한대로 구성된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구성 해두었는데, 두개의 모니터를 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과 노트북 한대로도 충분히 작업환경을 구축 할 수 있는 성능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AORUS 테마 존을 끝으로 101타워를 나와 TWTC의 기가바이트 부스로 자리를 옮겨 취제를 계속 진행하였는데, 101타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101타워의 기가바이트 부스는 기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게이밍 기어가 메인으로 자리잡고 화려하게 꾸며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현재 잘 나가고 있는 기가바이트를 어필했다면, TWTC 기가바이트 부스는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에서 인공지능 분야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빅데이터 같은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중점으로 두어 게이밍 기어 분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분야에서도 기가바이트 충분히 활약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기존에 '기가바이트' 하면 떠올랐던 화려하고 멋진 게이밍 브랜드 AORUS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였던 이미지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차분하게,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려는 기가바이트의 포부를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