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신뢰 회복에 노력 중인 페이스북에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본인 동의나 통지없이 화웨이, 레노버, TCL, 오프 등 중국 업체가 포함된 세계 60 곳의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공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은 단말기 제조업체에 제공된 데이터가 악용된 사례가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화웨이도 단말기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보관한적이 없다고 전했지만, 한동안 수습 국면에 접어드는 듯 하던 개인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남용과 신뢰성 문제에 다시 불씨를 당겼다
특히, 미국정부는 화웨이 등의 중국산 통신장비를 미국 통신망이나 군사망에 도입할 경우 국가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며 도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이 포함된 새로운 개인 정보 불법 활용과 관련해 어떤 후속 조치를 취할지 페이스북의 대응이 주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