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세계 서버 매출이 3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전세계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으며, 서버 출하량도 17.3% 증가함에 따라 작년 말에 이어 서버 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결과를 살펴보면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매출 성장률이 각각 34%와 47.8%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출하량 기준으로도 각각 24.3%와 21.9% 늘어난 것으로 나온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출하량은 2.7% 증가한 반면 연간 32.1%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일본은 출하량과 매출 모두 -5.0%와 -7.3%로 감소세를 보였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출하량이 1.8% 하락했지만 매출은 19.2% 증가했다.
기업별 결과를 살펴보면 Dell EMC가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한 매출과 19.1% 늘어난 출하량으로 매출과 출하량 모두 1위 자리에 올랐으며, HP 엔터프라이즈(HPE)는 출하량이 8.5% 하락하고 매출 성장도 10.4%에 그쳐 2위로 내려앉았다.
HPE 점유율이 하락한 사이 Inpur Electronics와 Lenovo, IBM, Huawei 등이 선전하면서 실적을 올렸다.
서버 제품군 가운데 x86 서버 시장은 올해 1분기에 35.7% 매출 증가와 17.5%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고, RISC/아이태니엄 UNIX 시장은 출하량과 매출이 각각 52.8%, 46.7%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