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유선 드론을 이용한 4K 공중 촬영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본 소니 비즈니스 솔루션 주식회사는 7월 17일부터 에어로 센스가 개발한 유선 드론 '에어로보 온에어(AEROBO onAir)'를 활용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방식의 일반적인 무선 드론은 연속 비행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고 영상 전송시 화질을 낮추거나 지연이 발생해 장시간 촬영 및 고화질이 요구되는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서비스는 배터리가 아닌 유선 전원으로 동작하는 드론(AS-MC03-T)에 4K 카메라를 결합한 생중계 서비스로, 광섬유 케이블 하나로 전원 공급과 영상 전송을 동시에 지원해 지상 100m 높이에서 약 6시간의 장시간 비행과 4K 화질의 역동적인 공중 촬영 영상을 거의 지연없이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니의 4K 대응 카메라(FCB-ER8530)와 에어로 감각의 고급 자율 비행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안정된 공중 촬영이 가능한데다 짐벌의 카메라 제어(팬, 틸트, 줌) 등 다양한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드론 조종 및 비행에 필요한 신청을 할 인력이 함께 파견되어 드론 촬영 기술이나 지식이 없는 고객도 드론 공중 촬영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소니는 이런 특징을 살려 해당 서비스가 방송국에서 야외 라이브 방송 및 이벤트 촬영에 활용하거나, 지자체에서 재해 현장 점검 확인, 보안 사업에서 야외 이벤트 감시 카메라를 댜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요금은 스탠다드 플랜이 60만엔(세금 별도)으로 드론 본체와 4K 대응 카메라, 제어 짐벌, 유선 케이블, 베이스 스테이션, 제어 무선 모듈과 함께 2명의 작업자가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