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1,500명의 생산 인력을 감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HTC는 구조조정 노력의 일환으로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부서 1,5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6월 말 현재 회사 인력 6,450명 가운데 23%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한다. HTC가 대만 증권 거래소(TWSE)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력 감축은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HTC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동향 및 시장 효율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제조 능력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이번 정리 해고가 생산 혁신을 추구하고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며,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로 전환하려는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HTC는 지난 해 구글에게 픽셀 개발 인력 및 특허 라이센스를 11억 달러에 매각하면서 스마트폰 사업부 일부를 정리했고, 최근에는 가상현실(VR) 헤드셋 바이브(VIVE) 제품군 확대와 자체 생태계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먹거리로 VR/AR, 인공지능(AI), 5G, 블록체인 분야에 기술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