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 기록 남지 않는 '시크릿 모드'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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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1:54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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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드로이드 버전에 '시크릿 모드'가 추가 되었다.
유튜브는 구글 계정으로 접속한 상태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면 그 기록이 남아서 이를 토대로 추천 동영상을 소개해주고 관련 광고도 나오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성가신 기능이 될 수 있다. 그냥 심심풀이로 몇 번 본 동영상 때문에 계속 관련 동영상과 광고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유튜브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는 시크릿 모드를 켜서 그런 귀찮은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영상을 검색하고 시청해도 이후 관련 동영상을 추천 받지 않으며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전까지 콘텐츠를 18개까지 허용하므로 자녀의 무분별한 유튜브 시청을 통제하기에도 적합하다.
시크릿 모드 사용 시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은 사용불가이며 아직 iOS 버전 지원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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