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에 숨겨진 VR(가상현실) 모드를 구동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킷구루(Kitguru)에 의하면 닌텐도 스위치 출시 초기부터 해커들이 기기 해킹 작업에 들어갔으며 2017년 말에는 VR 모드와 관련 된 것으로 추정하는 'VrModeEnabled(VR 모드 활성화)'와 ‘SetVrModeEnabled(VR 모드 활성화 결정)' 기능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해당 기능을 발견만 했을 뿐 실제로 구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없었는데 8월 8일 트위터 사용자 random(@random666_kys)이 VR 모드를 활성화하는 앱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공개하였다.
짧은 분량인 동영상에서 닌텐도 스위치 화면이 절반 크기로 분할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VR 헤드셋에서 입체 3D 효과를 얻기 위해 쓰는 방식과 유사하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용 VR 헤드셋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알 수 없으며 닌텐도의 공식 발표도 없는 상황이므로 출시 전 기능 테스트 중 일부에 불과할 여지가 있다.
특히 닌텐도는 체감형 게임 겸 주변기기인 라보(Labo)를 선보여서 색다른 게임 경험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VR 모드가 닌텐도 스위치에 실제로 도입 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