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또 다른 14nm 공정의 8세대 모바일 U/ Y 프로세서 위스키 레이크 시리즈를 발표했는데, 해당 제품군은 올 초 발표된 보안 취약점 중 멜트다운에 대한 실리콘 수준의 대응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멜트다운과 스펙터는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 취약점으로, 지금까지는 마이크로 코드(바이오스또는 펌웨어)와 OS 패치를 통해 대응해 왔지만 근본적인 대응이 아니고, 기존 패치가 통하지 않는 변종이 발견될 경우 새로운 패치 작업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인텔은 올해 말 출시되는 새로운 CPU에 대해서는 실리콘 수준의 대응이 이뤄질 것임을 예고한 바 있으며, 8월 말 공개된 위스키 레이크가 바로 그 실리콘 수준의 대응이 이뤄진 것.
위스키 레이크 역시 스펙터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프트웨어적인 패치가 필요하지만, 멜트다운과 L1TF(Foreshadow)에 대해서는 실리콘 레벨의 대응을 갖춰 전세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은 물론, 보안 패치에 따른 성능 저하 폭도 전세대에 비해 완화되었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보안 패치에 따른 위스키 레이크의 성능 하락은 최대 10% 수준으로 완화되었다는 것이 인텔측의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