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차세대 고화질 프로세서 'X1 얼티밋(Ultimate)'을 탑재한 4K 브라비아(Bravia) TV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4K 브라비아 TV는 4K OLED 패널이 들어간 A9F 시리즈와 LCD 패널을 사용하는 Z9F 시리즈 각각 2종으로 크리에이터의 제작 의도를 충실하게 재현하고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 시리즈(MASTER Series) 플래그십 모델에 해당한다.
마스터 시리즈는 소니가 독자적으로 설정한 엄격한 내부 기준을 충족한 최고 모델에만 부여되며, 더욱 높은 명암 표현과 충실한 색 재현력을 실현한다. 또한 본체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음성 조작 및 검색도 가능하다.
A9F 및 Z9F 시리즈에 들어간 X1 얼티밋 고화질 프로세서는 기존 제품에 탑재된 X1 익스트림(Extreme) 칩셋과 비교해 약 2배의 실시간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OLED 및 LCD 각각의 디스플레이 패널 특징을 이용해 현실감 있는 고화질을 실현한다.
4K OLED 120Hz 패널을 적용한 A9F 시리즈는 딥 블랙부터 고휘도 영상까지 충실히 재현하는 소니 고유의 패널 제어 기술 '픽셀 콘트라스트 부스터(Pixel Contrast Booster)'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소니 독자적인 고음질 기술 '어쿠스틱 서페이스(Aqustic Surface)'을 진화시킨 '어쿠스틱 서페이스 오디오플러스(Aqustic Surface Audio+)'를 탑재해 3.2채널 98W 출력(JEITA)의 현장감 넘치는 고음질을 실현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의 센터 스피커 모드는 홈 씨어터 시스템과 함께 영상과 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영화관 같은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4K LCD TV인 Z9F 시리즈도 120Hz 패널에 움직임이 빠른 영상에서 밝기를 유지하면서 잔상을 줄일 수 있는 독자 기술 X-Motion Clarity와 더욱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X-Wide Angle을 채용해 대형 LCD TV에서 박력있는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두 시리즈 모두 TV 본체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음성으로 전원 On/Off 및 채널 전환, TV 프로그램과 인터넷 동영상 검색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모델과 비교해 넷플릭스 앱 실행 속도는 4배, 유튜브 앱 실행 속도는 2배 빨라졌다.
여기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소니 및 타사 기기를 구글 홈(Google Home) 앱으로 연계시키면 해당 기기의 음성 조작도 가능하다. 구글 외에 아마존 알렉사 탑재 장치에서 TV의 볼륨 조절 및 전원 기능 등도 조작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돌비비전 HDR 기술을 지원하며 넷플릭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넷플릭스 화질 모드를 탑재했다.
4K 브라비아 TV 마스터 시리즈 신제품은 일본 시장에 10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OLED 65형 모델(KJ-65A9F)이 65만엔(650만원), 55형 모델(KJ-55A9F)이 45만엔(405만원, LCD TV인 Z9F 75형 모델(KJ-75Z9F)이 90만엔(900만원), 65형 모델(KJ-65Z9F)이 60만엔(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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